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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바닥을 닮았다고도 하고,
곰이 먹었다고도 해서 이름 붙여진 곰취,

지구 온난화로 인해 자연산 곰취를 채취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곰취가 좋다고 방송에 나간 후 각 지역마다 곰취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늘었습니다.

덩달아 곰취씨값이 많이 올라
잎을 따기 보다
씨를 받아 파는 것이 훨씬 돈이 된다고
잎은 따지 않고 씨만 받아 파는 농가 또한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자연산 곰취는 양이 적어
구하기도 어렵고
대부분 재배하고 있으나
자연산과 같은 조건에서 재배합니다.

봄에 나는 곰취는 쌈이나 나물등 여러가지 조리 방법이 있으나
김치나 절임으로 해 드시면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